생활가전로봇청소기

로봇청소기

뭘 살지 고민되세요?

목차

2026년 1월 28일 발행 · 그돈이면 편집팀

로봇청소기 구매가이드: 후회 없이 고르는 법

협찬·광고 없이, 소비자원 데이터와 실사용 후기만으로 비교했습니다

데이터 기반소비자원 인용실사용 후기광고 없음

로봇청소기, 정말 필요할까요? 어떤 제품이 내 집에 맞을까요? 이 가이드는 로봇청소기의 기본 원리부터 브랜드 비교, 유지비용, 실패 사례까지 구매 전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정리했습니다.

Chapter 01로봇청소기, 왜 사는 걸까?

로봇청소기는 바닥 청소를 자동으로 해주는 가전제품입니다. LiDAR 센서나 카메라로 집 구조를 파악한 뒤, 정해진 경로로 이동하며 먼지를 흡입하고 물걸레질까지 해줍니다.

사람들이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간 절약입니다. 출근 전 예약을 걸어두면 퇴근 후 깨끗한 바닥을 밟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틀에 한 번 10분씩 직접 청소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약 30시간을 아낄 수 있는 계산입니다.

TIP 50만원대 제품도 LiDAR 맵핑, 자동비움, 물걸레까지 지원합니다. 예산이 넉넉하지 않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지입니다.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와 올인원 스테이션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와 올인원 스테이션
출처: 삼성전자

Chapter 022026년 시장 트렌드: 1조원 시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 중입니다.

연도시장 규모성장률
2021년2,000억원-
2023년3,700억원-
2024년8,500억원+130%
2025년약 1조원+18%

출처: GfK 추산, 뉴데일리, news2day

브랜드별 국내 점유율 (2025년 하반기 기준)

브랜드점유율비고
로보락 (중국)50%+프리미엄 시장 70% 이상
삼성전자20%비스포크 AI 스팀으로 방어
LG전자9%코드제로 로보킹 AI로 반격 중
드리미 (중국)12%MOVA 서브브랜드로 가성비 공략
에코백스 (중국)4%13.5%에서 급락, X11로 반등 시도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2025.10)

INFO 중국산 브랜드 합산 점유율이 약 70%에 달합니다. 성능은 중국산이 앞서고, AS와 보안은 국산이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Chapter 03흡입력: 숫자가 클수록 좋은 게 아닙니다

로봇청소기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스펙이 흡입력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Pa와 W는 다른 단위입니다

  • Pa(파스칼): 진공도, 즉 공기를 빨아들이는 압력만 나타냄
  • W(와트): 실제 흡입 일률, 공기 유량까지 포함한 종합 성능

로봇청소기는 현재 Pa(파스칼) 단위가 업계 표준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삼성(6,000Pa), 로보락(22,000Pa), 드리미(19,000Pa) 등 대부분의 브랜드가 Pa로 표기합니다.

그런데 Pa는 진공도(내부 압력)만 나타내는 단위로, 실제 흡입 성능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스틱청소기 시험(2025년 9월)에서 Pa 표기 제품의 실제 흡입력(W)이 기대 이하였다고 발표하며, "Pa는 흡입력의 1개 요소일 뿐"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로봇청소기 주요 모델 흡입력 (Pa 표기 기준)

브랜드모델최대 흡입력
로보락S9 MaxV Ultra22,000Pa
드리미MOVA P50 Pro Ultra19,000Pa
에코백스T50 프로 옴니15,000Pa
삼성비스포크 AI 스팀6,000Pa
LG코드제로 로보킹 AI10,000Pa

출처: 각 제조사 공식 스펙

WARNING Pa 수치만으로 "이 제품이 더 세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Pa라도 모터 효율, 브러시 구조, 공기 유량에 따라 실제 청소 성능이 다릅니다. 소비자원은 2026년 초까지 W 기준 통일 표준(KS)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스틱청소기와 비교하면?

로봇청소기의 흡입력을 체감하려면 이미 써본 청소기와 비교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단, 로봇청소기는 Pa, 스틱청소기는 W/AW로 단위가 달라서 직접적인 수치 비교는 불가능합니다.

종류대표 모델흡입력단위
스틱청소기삼성 비스포크 AI 제트400W
스틱청소기LG 코드제로 A9 AI320W
스틱청소기다이슨 gen5 디텍트262AW
로봇청소기로보락 S9 MaxV Ultra22,000Pa
로봇청소기삼성 비스포크 AI 스팀6,000Pa

숫자만 보면 로봇청소기가 커 보이지만, Pa와 W는 측정 대상이 다릅니다. 실사용 체감으로는 로봇청소기가 스틱청소기보다 흡입력이 약합니다. 로봇은 구조적으로 모터 크기와 배터리에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각 제조사 공식 스펙, 한국경제 - 소비자원 흡입력 시험

INFO 참고로 eufy S2(30,000Pa = 100AW)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22,000Pa급 로봇청소기는 대략 70~80AW 수준입니다. 보급형 스틱청소기(100W급)와 비슷한 체감이지만, 삼성·LG·다이슨 프리미엄 스틱(260~400W)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Pa와 W는 측정 방식 자체가 다르므로 정확한 변환은 불가능하고, 어디까지나 참고용입니다.

TIP 로봇청소기는 "강하게 한 번" 청소가 아니라 "약하게 매일" 청소하는 용도입니다. 메인 청소기를 완전히 대체하기보다, 매일 자동으로 돌려 먼지가 쌓이기 전에 관리하는 도구로 생각하세요.

Chapter 04물걸레: 회전형 vs 롤러형

물걸레 기능은 이제 거의 모든 로봇청소기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방식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항목회전형 (원형 패드)롤러형
세척력강함 (가압 회전)중간
관리 편의성패드 교체/세탁 필요자동 세척 편리
물 흔적적을 수 있음균일함
대표 브랜드에코백스, 드리미로보락 S9, 나르왈

커뮤니티 후기를 보면 회전형 vs 롤러형 논쟁이 여전히 활발합니다. 세척력을 중시하면 회전형, 관리 편의성을 중시하면 롤러형이 유리합니다.

삼성 로봇청소기 하면 - 2개의 원형 회전 물걸레 패드
삼성 로봇청소기 하면 - 2개의 원형 회전 물걸레 패드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하면. 2개의 원형 패드가 가압 회전하며 바닥을 닦는다. 출처: 삼성전자

WARNING 저가형은 "물을 묻히고 가는 수준"이라는 후기도 있습니다. 물걸레 성능을 중시한다면 온수세척(75°C 이상)과 가압 회전을 지원하는 모델을 선택하세요.

Chapter 05올인원 스테이션: 관리 포인트를 줄여라

2026년 로봇청소기의 핵심은 **"얼마나 손이 덜 가느냐"**입니다. 올인원 스테이션은 다음 기능을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 먼지통 자동비움
  • 물걸레 자동세척 (온수 60~75°C, 일부 모델은 스팀 100°C 별도)
  • 온풍 건조
  • 세제 자동투입
  • 급/배수 자동화 (직배수 모델)

INFO 커뮤니티 후기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 "흡입력은 거기서 거기, 앱 안정성과 관리 효율이 진짜 차이를 만든다."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스테이션 구조 - 오수통, 정수통, 먼지통, 세척판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스테이션 구조 - 오수통, 정수통, 먼지통, 세척판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올인원 스테이션 구조.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Chapter 06직배수 vs 일반형: 가장 만족도 차이가 큰 선택지

직배수란?

스테이션을 수도 배관에 직접 연결해서 급수와 배수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입니다. 물탱크를 채우거나 오수를 버리는 작업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비교

항목직배수일반형 (프리스탠딩)
물 관리완전 자동2~3일마다 물탱크 교체
냄새없음오수통 방치 시 냄새 발생
설치 조건배수관 높이 50cm 이하, 파이프 6m 이내콘센트만 있으면 됨
설치 위치싱크대/세탁실/화장실 근처어디든 가능
추가 비용설치비 별도없음

커뮤니티 중론: "예산과 설치 여건이 되면 무조건 직배수." 써본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삼성도 CES 2026에서 직배수형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TIP 직배수 설치 전 확인 사항: ① 배수관까지의 거리 ② 배수관 높이 ③ 전기 콘센트 위치. 신축 아파트라면 대부분 설치 가능하지만, 구축은 현장 확인이 필수입니다.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스테이션 내부 - 급배수 모듈, 스팀 세척 모듈, 열풍 건조 모듈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스테이션 내부 - 급배수 모듈, 스팀 세척 모듈, 열풍 건조 모듈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Chapter 07센서와 AI: LiDAR vs 카메라

로봇청소기가 집 구조를 파악하고 장애물을 피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는 레이저를 쏘고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계산하는 센서입니다. 자율주행차에도 쓰이는 기술이죠. 로봇청소기에서는 상단 돔에서 초당 수천 번 레이저를 360° 회전시키며 집 전체 구조를 실시간으로 그립니다. dToF(direct Time of Flight)는 LiDAR의 측정 방식 중 하나로, 빛이 직접 왕복하는 시간을 재서 거리를 구합니다. 기존 LDS(Laser Distance Sensor) 방식보다 정밀도가 높고, 밝은 곳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합니다.

카메라는 RGB 이미지를 분석해 사물을 "무엇인지" 식별합니다. LiDAR가 "어디에 뭐가 있는지"를 알려준다면, 카메라는 "그게 양말인지 배변인지"를 구분합니다. 둘을 함께 쓰면 공간 인식 + 사물 인식을 동시에 할 수 있어 2026년 프리미엄 모델은 대부분 두 센서를 겸용합니다.

센서장점단점
LiDAR정밀한 맵핑, 어두운 곳도 동작높이가 높아짐 (가구 밑 통과 어려움)
카메라사물 인식 (양말, 배변 등)어두운 곳에서 성능 저하
LiDAR + 카메라최고 성능가격 높음

2026년 프리미엄 제품은 대부분 LiDAR + 카메라 겸용이며, AI가 양말, 슬리퍼, 반려동물 배변 같은 비교적 큰 물체를 인식해서 회피합니다. 다만 가는 충전 케이블이나 이어폰 줄처럼 얇은 물체는 여전히 감길 수 있고, 저가형은 AI 회피 기능 자체가 빠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dToF LiDAR가 레이저로 방 전체를 3D 맵핑하는 모습. 반경 8m까지 가구와 벽을 인식한다.
dToF LiDAR가 레이저로 방 전체를 3D 맵핑하는 모습. 반경 8m까지 가구와 벽을 인식한다.
dToF LiDAR 주행 센서. 레이저를 360° 회전시키며 반경 8m까지 공간 구조를 3D로 맵핑한다. 출처: 삼성전자

3D 장애물 감지 센서가 바닥의 블록 장난감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모습
3D 장애물 감지 센서가 바닥의 블록 장난감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모습
3D 장애물 감지 센서. 전면 카메라 2개가 바닥의 작은 사물까지 입체적으로 스캔해 회피한다. 출처: 삼성전자

AI 사물 인식 기능이 카펫, 충전 케이블, 슬리퍼 등을 와이어프레임으로 구분하는 모습
AI 사물 인식 기능이 카펫, 충전 케이블, 슬리퍼 등을 와이어프레임으로 구분하는 모습
AI 사물 인식. 카펫·케이블·슬리퍼 등을 실시간으로 구분해 각각에 맞는 청소 방식을 적용한다. 출처: 삼성전자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본체 분해도 - dToF LiDAR, RGB 카메라, 3D 장애물 감지 센서, 물걸레 회전판 등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본체 분해도 - dToF LiDAR, RGB 카메라, 3D 장애물 감지 센서, 물걸레 회전판 등
로봇청소기 내부 구조. dToF LiDAR, RGB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이 탑재되어 있다. 출처: 삼성전자 뉴스룸

Chapter 08브랜드 심층 비교 (2026년 1월 기준)

로보락 — 안정성의 대명사

  • 국내 점유율 50%+, 프리미엄 시장 70% 이상 독주
  • 앱 안정성 최고 평가, 잔고장 적음
  • S9 MaxV Ultra: 22,000Pa, 롤러형 물걸레, 직배수 지원
  • TUV 라인란드 사이버 보안 인증 획득
  • 단점: 같은 가격대에서 하드웨어 스펙이 경쟁사보다 낮을 수 있음

삼성전자 — 보안과 스팀의 차별화

  • 2세대 비스포크 AI 스팀 (2026년 2월 출시)
  • 100°C 고온 스팀 살균 (국내 최초)
  • 팝아웃 콤보: 벽면 감지 시 브러시/물걸레 자동 돌출
  • 삼성 녹스(Knox) 보안 플랫폼 탑재
  • 전국 삼성 서비스센터 AS
  • CES 2026에서 직배수형 공개
  • 단점: Pa 기준 표기(6,000Pa)가 중국산 대비 낮아 보이지만, W 기준 실측에서는 280W+로 오히려 높음

출처: 전자신문, 서울경제

LG전자 — 빌트인의 혁신

  • 히든 스테이션: 가구에 쏙 들어가는 빌트인형
  • 오브제 스테이션: 거실용 프리스탠딩형
  • 세계 최초 본체+스테이션 모두 스팀 기능 탑재
  • LG 쉴드 보안 시스템
  • 단점: 점유율 9%로 고전, 물걸레 냉수 세척

출처: 뉴스1

드리미 — 가장 빠르게 성장 중

  • 고가형 점유율 5% → 12%로 2배 성장
  • X50 Ultra: "관리 포인트가 거의 없다"는 평가
  • MOVA P50 Pro Ultra (드리미 가성비 서브브랜드): 60~70만원대에 19,000Pa + 온수세척
  • 사이버X: 계단 오르내리는 차세대 모델 공개
  • 단점: AS망 아직 약함

에코백스 — 사이클론의 도전

  • X11 옴니사이클론: 먼지봉투 불필요한 사이클론 구조
  • 사물 회피 성능 우수 (제조사 자체 테스트 기준)
  • 하드웨어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
  • 단점: 앱 안정성 개선 필요, 소비자원 보안 조사에서 지적 받은 이력 있음
  • 국내 점유율은 13.5% → 4%로 하락했으나 X11 사이클론으로 반등 시도 중

나르왈 — 물걸레 특화

  • 물걸레 성능 최고 평가
  • 머리카락 안 끼는 롤러 브러시
  • 75°C 온수세척
  • 단점: 인지도 낮음, AS 불편

Chapter 09국산 vs 중국산: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

항목국산 (삼성/LG)중국산 (로보락/드리미/에코백스)
흡입력6,000~10,000Pa10,000~22,000Pa
신기능 도입보수적 (검증 후 적용)모서리 청소, 확장암, 온수세척 등 먼저 탑재
AS삼성·LG 전국 서비스센터각 수입사 자체 AS (지역 따라 접근성 차이)
보안삼성 녹스·LG 쉴드 적용2025년 소비자원·KISA 조사에서 일부 브랜드 취약점 지적
가격대100만원 이상50~130만원대

출처: 한국소비자원 + KISA 보안 실태 조사 (2025.9)

WARNING 한국소비자원과 KISA의 공동 조사(2025년 9월)에서 나르왈·드리미·에코백스 제품의 사용자 인증 절차 미비, 불법 접근/조작 가능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카메라가 달린 기기이므로 보안을 중시한다면 국산이나 보안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하세요.

Chapter 10반려동물 가정: 이것만 체크하세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일반 가정과 다른 기준이 필요합니다.

선택 우선순위

  1. 1흡입력 — 물걸레보다 흡입이 먼저. 털이 많이 날립니다
  2. 2AI 배변 회피 — 배변 사고 시 로봇이 밀고 다니면 재앙입니다
  3. 3먼지통 자동비움 — 털이 많아 먼지통이 금방 찹니다
  4. 4브러시 엉킴 방지 — 긴 털이 브러시에 감기면 고장 원인
  5. 5소음 65dB 이하 권장 — 일반 로봇청소기는 60~75dB 수준이며, 예민한 반려동물이라면 저소음 모드 지원 여부를 확인하세요

TIP 저가형은 반려동물 털 때문에 금방 고장난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반려동물 가정은 어느 정도 투자가 필요합니다.

![고양이와 로봇청소기가 함께 있는 모습](placeholder:귀여운 고양이가 로봇청소기 위에 앉아있거나 옆에서 호기심 있게 바라보는 모습. 밝은 거실 배경.)

Chapter 11유지비용: 본체 값만 보면 안 됩니다

로봇청소기의 총소유비용(TCO)에는 매년 발생하는 소모품 비용이 포함됩니다.

연간 소모품 비용 비교

브랜드/모델연간 비용제품가 대비
삼성 제트봇 AI 스팀16.4만원9.7%
샤오미 X20+19.2만원30% (3년이면 본체값)
로보락 S8 MaxV Ultra29.6만원16.5%
드리미 X40 Ultra33.2만원18.5%

출처: 소비자가만드는신문 (2024.9)

소모품 교체 주기

소모품교체 주기개당 가격 (평균)
먼지봉투2~3개월3,000~8,000원
필터6개월10,000~20,000원
브러시1년15,000~30,000원
배터리2~3년50,000~100,000원
물걸레 클리너(세제)수시20,000~40,000원

WARNING 삼성은 먼지봉투 개당 4,000원으로 가장 저렴한 반면, 드리미는 더스트백 교체 주기가 8~10주로 짧아 총비용이 높습니다. 본체 가격뿐 아니라 연간 유지비까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Chapter 12구매 전 설치 체크리스트

로봇청소기를 구매하기 전에 집 환경을 먼저 점검하세요.

  • 문턱 높이: 2cm 이하면 대부분 통과, 4cm 이상은 프리미엄 모델만 가능
  • 가구 하단 높이: 로봇청소기 높이(8~10cm) 이상이어야 진입 가능
  • 바닥 재질: 원목/타일은 OK, 두꺼운 카펫은 물걸레 리프팅 필수
  • 스테이션 공간: 최소 가로 40cm × 세로 50cm 확보 필요
  • 직배수 설치 시: 배수관 높이 50cm 이하, 파이프 길이 6m 이내, 수도/전기 접근성

Chapter 13이런 집은 다시 생각해보세요

로봇청소기가 모든 집에 적합한 건 아닙니다. 커뮤니티 후기에서 자주 나오는 실패 사례입니다.

  1. 1바닥에 물건이 많은 집 — AI 회피가 있어도 가는 케이블, 이어폰 줄은 감길 수 있고, 저가형은 양말·슬리퍼도 먹고 멈춥니다. 매번 바닥 정리가 필요합니다
  2. 2원룸/소형 평수 — 스틱청소기 10분이면 끝날 걸 로봇은 40분 걸리고 스테이션이 공간을 차지합니다
  3. 3문턱이 높은 구축 아파트 — 방 간 이동이 불가능하면 방마다 옮겨야 합니다
  4. 4가구 다리가 낮은 집 — 로봇이 끼어서 못 나오는 사례가 많습니다
  5. 5계단 있는 복층 — 낙하 사고 위험, 센서 오작동 시 떨어질 수 있습니다
  6. 6카펫이 많은 집 — 물걸레 리프팅 없는 모델은 카펫을 젖게 만듭니다

TIP 위 조건에 해당하더라도 완전히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4cm 문턱 통과 모델(삼성 2세대, 로보락 S9), 물걸레 리프팅 모델, AI 회피 탑재 모델 등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늘고 있습니다. 자신의 집 환경에 맞는 스펙을 우선 확인하세요.

TIP 위 조건에 해당하더라도 완전히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4cm 문턱 통과 모델(삼성 2세대, 로보락 S9), 물걸레 리프팅 모델, AI 회피 탑재 모델 등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늘고 있습니다. 자신의 집 환경에 맞는 스펙을 우선 확인하세요.

Chapter 14CES 2026 신제품 미리보기

삼성전자 — 2세대 비스포크 AI 스팀

  • 100°C 고온 스팀 + 100W 흡입력
  • 4cm 이상 문턱 통과
  • 팝아웃 콤보: 구석 감지 시 브러시/물걸레 자동 돌출
  • 삼성 녹스 보안 탑재
  • 직배수형 동시 공개
  • 2026년 2월 출시 예정

LG전자 — 코드제로 AI 2세대

  • 히든 스테이션 (빌트인) + 오브제 스테이션 (프리스탠딩)
  • 세계 최초 본체+스테이션 모두 스팀 기능
  • LG 쉴드 보안 시스템

드리미 — 사이버X

  • 계단을 오르내리는 로봇청소기 (차세대 컨셉)

출처: 전자신문, 디지털데일리

Chapter 15예산별 추천 방향

예산추천 방향기대할 수 있는 것
30~50만원가성비 입문기기본 흡입 + LiDAR 맵핑, 물걸레 기본
50~100만원중급 올인원자동비움 + 온수세척 + 건조, AI 회피
100~150만원프리미엄 올인원최고 흡입력 + 직배수 + 모서리 청소
150만원 이상플래그십모든 기능 + 보안 인증 + 최신 기술

Chapter 16자주 묻는 질문 (FAQ)

Q. 로봇청소기가 스틱청소기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나요?

완전 대체는 어렵습니다. 로봇청소기는 모터 크기와 배터리 제약으로 스틱청소기보다 흡입력이 약합니다. 매일 자동으로 유지 청소하는 용도로 활용하고, 주 1~2회 스틱청소기로 보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Q. Pa 숫자가 높으면 더 좋은 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Pa는 진공도(내부 압력)만 나타내는 단위이고, 실제 청소 성능은 모터 효율, 브러시 구조, 공기 유량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같은 Pa라도 체감 성능이 다를 수 있으므로, Pa 숫자만으로 비교하기보다 실사용 후기와 제3자 테스트를 함께 참고하세요.

Q. 직배수가 꼭 필요한가요?

필수는 아니지만, 써본 사용자의 만족도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오수통 냄새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고, 물 관리를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설치 여건이 된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Q. 중국산 로봇청소기 보안 문제가 걱정됩니다.

한국소비자원과 KISA의 2025년 9월 조사에서 일부 중국산 제품의 보안 취약점이 확인되었습니다. 카메라가 달린 기기이므로 보안이 우려된다면 삼성 녹스(Knox)나 LG 쉴드 같은 보안 플랫폼이 탑재된 제품, 또는 TUV 라인란드 보안 인증을 받은 제품(로보락 S9)을 선택하세요.

Q. 반려동물이 있으면 어떤 제품이 좋나요?

흡입력 > AI 배변 회피 > 먼지통 자동비움 > 브러시 엉킴 방지 순으로 확인하세요. 저가형은 털 때문에 빨리 고장날 수 있으므로, AI 회피와 자동비움이 포함된 중급 이상 모델을 권장합니다.

Q. 소모품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브랜드에 따라 연간 16만~33만원입니다. 삼성이 가장 저렴(16.4만원/년)하고, 드리미가 가장 비쌉니다(33.2만원/년). 본체 가격의 10~20%를 매년 소모품에 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Q. 원룸에서도 로봇청소기가 필요한가요?

면적이 작다면 스틱청소기가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10분이면 끝나는 청소를 로봇은 40분 걸리고, 스테이션이 좁은 공간을 차지합니다. 다만 청소 자체를 귀찮아한다면 가성비 모델도 괜찮습니다.

Q. 구매 후 가장 후회하는 점은?

커뮤니티 후기 기준으로 "오수통 냄새"(직배수 미선택), "물걸레가 물칠 수준"(저가형), "바닥 정리가 귀찮다"(생활 습관 문제)가 가장 많이 언급됩니다.

Q. 렌탈과 구매 중 어떤 게 나을까요?

2~3년 사용 계획이라면 구매가 유리합니다. 소모품 교체를 알아서 해주는 렌탈의 편의성이 장점이지만, 총비용은 구매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면책 안내

이 가이드는 공개된 시장 데이터, 제조사 공식 스펙, 소비자 후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브랜드나 제품을 보증하거나 비방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제품 성능은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구매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가격 및 스펙 정보는 작성 시점 기준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30초 퀴즈

내 조건에 딱 맞는 제품 찾기

예산, 집 구조, 우선순위를 알려주시면 데이터 기반으로 맞춤 추천해드립니다

전체 제품 비교가 궁금하세요?

가격·성능·편의성 데이터로 비교한 전체 랭킹을 확인해보세요